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과의존 (문단 편집) === 비의학적 요소 === 비판적인 입장에서 경계하는 것은 [[게임]]과 [[인터넷]] 등에 대한 편견과 범죄에 대한 책임전가, 과장된 위험선동 등일 것이다. 실제로 억압적인 [[검열]]과 [[심의]], [[게임중독법]] 따위의 [[대한민국/문화 검열|한국 정부의 문화검열]]이 심각하다.[* 물론 외국도 그런 뻘짓은 많다. 미국같은 곳만 해도 범죄만 나면 다 게임, 인터넷 탓.]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고연령대의 학부모들은 모든 자녀의 문제를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뭐든지 게임에 돌리며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곤 하는 판국이다. 정신병원의 인권문제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기본적인 법제의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 기본적으로 강제입원부터 문제가 적지 않다. 정신장애인 인권은 가장 인권침해가 쉬워서 그 사회 인권의 바로미터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바로미터는 매우 미약하며, 이는 당사자운동이 아직 활발하지 못한 탓이 크다. 전문적 자격을 가진 의료진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가치관과 사상이 그런 쪽과 통하면 얼마든지 부모 내지 가족과 짝짜꿍 할 수 있다. 게다가 의료진은 환자가 진짜 정신질환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능력이 어느정도 있지만, 결코 완벽하지 못한데다가 한국의 정신병원 시스템 하에서는 더더욱 제대로 진단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 종교적인 면이 개입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지며, 정신병원보다 감시의 눈길이 적어서 인권침해가 생기기 쉬운 요양병원 등지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육군보다 전의경이 구타 등이 더 심각했던 것과 비슷한 이치다.]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가족치료에서 가족에게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면 받아들이지 않거나, 심지어 가족 치료를 하면 아이가 버릇이 나빠지고 부모와 사회에 불만을 가지게 된다고 가족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게임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병증의 정확한 진단을 놓치고, 잘못된 비난을 한다면 인터넷 중독이나 게임 중독으로 몰린 사람의 상태는 더 나빠지기만 할 뿐이다. 게다가 이런 명목은 하도 만만하게 쓰이기 쉬워서 실제로 정신병원에 가족에 의해 강제로 입원당한 사람 중 적지 않은 수가 인터넷 중독 내지 게임 과몰입인 것이 현실이다. 물론 알콜 중독 같은 경우는 정말로 주변에 심각한 폭력을 행사하므로 좀 차원이 다르지만. 보수적인 문화에 대해 억압적인 세력에 의해 인터넷이나 게임을 과도하게 위험시하며 비하해서 그 중독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선동하는 것은 잘못이며, 또한 그 사람의 진짜 문제를 회피하게 하기 때문에 의학적, 심리학적으로도 위험한 태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